왜 웹이 존재하는가?

왜 웹(Web)이 존재 할까요?

W3C의 감독(Director) 이자, WWW 의 창시자인, Tim Berners-Lee 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답니다.

“Anyone who slaps a ‘this page is best viewed with Browser X’ label on a Web page appears to be yearning for the bad old days, before the Web, when you had very little chance of reading a document written on another computer, another word processor, or another network.”

“이 페이지는 X 브라우저에 가장 잘 보입니다” 라고 표시된 웹페이지를 보고 맞장구를 치는 사람은 나쁜 구식 시대를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웹이 있기 전에는 당신은 다른 컴퓨터, 다른 워드프로세서, 다른 네트워크에서 작성된 어떤 문서를 읽을 기회조차 없었답니다. (의역)

웹을 창시한 사람, www를 창시의 기본 마음은 어떤 사람이든, 어떤 컴퓨터를 쓰던지, 어떤 OS를 쓰던지, 어떤 브라우저를 쓰던지, 글을 읽을 수 있는 자유를 많은 사람에게 허락하는 것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비정상적이게도 많은 한국의 금융계나 정부나 유명한 포털 조차도, 결코 그 열린 마음을 조금도 헤아릴줄 모르는 것이 비통스럽게 느껴집니다.

웹이 왜 있는데…라는 질문을 한번이라도 그 사람들이 생각해 보았더라면…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