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의 밑을 보면 위의 사진처럼 미끄럼을 방지 하기 위한 cleat 이 있습니다. 골프화를 오래 쓰다보면, 이 cleat이 닳아지게 마련인데, 이것만 교체해 주면, 멀쩡한 골프화를 버리고 새로 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다른 사이트에 가면 이 Cleat만 따로 살 수 있는데, 몇불 (한국돈으로 몇천원) 정도에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cleat들이 다 통일된 규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brand 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모양의 cleat을 사야 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영국의 softspikes 라는 회사의 웹페이지에 참고가 될만한 자료가 있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이 pdf 는 https://www.softspikes.co.uk/pages/cleat-replacement-guide 에서 가져왔으니, 원본은 그 사이트에서 받으시고, 혹시 몰라서 여기에 카피본을 같이 둡니다. 참고 해 주세요.
이제, 골프화 개인 수선을 통해서 오래동안 골프화를 쓰도록 하죠. (가난한 골퍼의 생존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