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내용을 스레드에서 캡처했습니다.
찰리가 LPGA에서 골프를 치면서 잘못한 건 없죠
하지만 한국 문화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기사를 보니 많은 한국 사람들이 골프, 특히 LPGA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에 반대하는 것 같더라고요. 조금 충격입니다. 저 역시 한국에서 자랐고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인데 스레드를 보면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제 문화적 사고와 한국인의 문화가 왜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어요.
저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옳고 그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관점은 문화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의 배경 문화를 이해하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미 서구 문화에 젖어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흥미로운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지난 3월에 태어난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인 미남 배우 정우성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 문화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생부에게 익숙하지 않은 반면, 서구 문화에서는 이슈가 되지 않습니다.
그는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한국 사람들은 잘 받아들이는 것 같진 않아요. 그들이 원하는 것은 그가 그녀와 결혼하여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같습니다. 돈에 대한 것 이상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그것도 저랑 맞지 않네요. 저는 그가 혼외자식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책임을 다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가 문제일까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문화적 배경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옳고 그름은 없다고 봅니다. 절대적인 진실이라는 건 없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