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Motorla W755 with Verizon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잘 쓰던 Blackberry 8700c는 반납했네요. 회사가 바뀌면서 정책이 바뀌어서 더이상 Blackberry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별로 사용비에 있어서도 크게 차이도 안나는데, 만 2년만에 Regular Phone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그래도 뭐 괜찮습니다. 집에서 일도 안하고, 집에서 email도 check하지 않아도 되었네요. 🙂
Motorola W755를 가지고 장난을 하면서, 몇가지 Personalizing을 해야 할 것들이 있어 여기에 기록해 둡니다.
1. Ringtone 만들기
- Audacity 와 같은 Sound 편집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 Audacity로 mp3로 export하려면, lame mp3 encoder가 필요합니다.
- Sound 편집 프로그램으로 Ringtone으로 사용할 MP3를 선택합니다.
- Verizon의 Ringtone은 30초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30초의 간격을 Crop하여 mp3로 저장합니다.
- USB Cable과 Memory Card를 이용하여 Memory Card에 My Sound 디렉토리에 저장합니다.
- Phone에서 “Media Center -> Music & Tones -> My Sounds”로 가서 저장된 mp3를 선택한후 Options를 선택하여 Text Message 기능으로 자신에게 보냅니다.
- Message를 읽어서 다시 Options를 선택하면, “Save Sound”가 있습니다. 이때, 저장할 Name과 SetAs에서 “SetAs Ringtone 또는 SetAs Ringer ID”로 Ringtone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왜 Motorola가 장사가 안되는지 (혹은 Verizon의 바보같은 정책인지 모르겠지만) 이해 할 수 있을만큼 복잡하고 귀찮게 만들었네요. 결국은 mp3를 ringtone으로 쓰게 하는 것인데 말이지요. 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위의 방법으로만 Customized Ringtone을 만들수 있답니다.
2. Dispay 바꾸기
Main Display를 바꾸는 것도 Ringtone 만들기와 비슷합니다. Memory Card에 저장을 “My Pix” 디렉토리에 저장한후에 Text Message with Picture 기능으로 메시지를 보낸후에 Options를 이용하여 본인의 Wallpaper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역시 불편합니다. Simple하지 않게 왜 그렇게 빙빙돌려서 하게 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는 않는군요. 아무튼 그렇게 해서 대충 음악과 Picture를 자신이 원하는데로 바꿀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