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집을 읽다가, 마음끼리의 대화
“나도 이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누구나 그런 생각은 해.”
“근데 진짜 이 정도는 쓸 수 있어.”
“넌 안 썼잖아.”
“뭐?”
“니가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시를 넌 안썼잖아.”
“……”
“눈만 높아진거야. 그러니 남들은 낮아 보이고, 니 형편없음을 못 보는거지.“
노멀로그를 읽다가 좋은 Quotation이 될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어느 시집을 읽다가, 마음끼리의 대화
“나도 이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누구나 그런 생각은 해.”
“근데 진짜 이 정도는 쓸 수 있어.”
“넌 안 썼잖아.”
“뭐?”
“니가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시를 넌 안썼잖아.”
“……”
“눈만 높아진거야. 그러니 남들은 낮아 보이고, 니 형편없음을 못 보는거지.“
노멀로그를 읽다가 좋은 Quotation이 될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브레드의 세상보기: 눈만 높아짐 http://kblog.breadncup.com/archives/2010_01_10/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