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에 대해서…

이 생각이 맞다 틀리다는 또 바뀔 수 있겠지만, 그리고 다른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 내가 이해하고 있는 선과 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았다.

  1. 신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신이 있다는 가정하에서, 그리고 그 신이 기독교의 신이라는 가정을 해본다
  2. 그 신이 선과 악을 구분 하는 정의는 두가지 인것 같다.
  3. 첫째는 부지런함과 게으름이다.
    • 부지런하면 선이고, 게으름이면 악이며, 그에 따른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대가가 있다.
  4. 둘째는 법을 지키는 것이다.
    • 법률을 어기면 악이고, 지키면 선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과 악은 일반적으로 본인에게 피해가 있던지,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악이 되고, 자기 자신에게 이득이 되고, 자기 자신이 정한 어떤 도덕적 선에 들어온다면, 그것을 선이라고 정의하는 것 같다. 만일 이렇게 되면, 모든 선과 악은 주관적이며, 사실상 선과 악은 없다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그냥 본인의 득실에 따른 구분일뿐 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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