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가 전세계를 휩싸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잘 나가던 비지니스들도 하나둘씩 Bankruptcy를 신청하고 있고, 소규모 비지니스들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반면, 인터넷 기업등은 이 기회에 오히려 더 잘 되는 경향이 있고, 배달업등의 특수한 업종들은 오히려 코로나특수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한 몫을 챙기고 있다.
사회의 양극화가 되어가고 있기는 하나,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영향이 있느냐 아니면 그 영향으로 한 이득을 챙기느냐로 갈라지는 것 같다.
사회라는 것이 나 혼자 설수 없는 세상인데, 한쪽이 무너지면, 한쪽이 어느정도는 버틴다 하더라도 결국 순환되지 못하게 되면, 다른 한쪽도 힘들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의 사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한동안은 전세계가 조금 더 아파하고 비지니스들도 잠시 후퇴하는 시간을 갖게 되지 않을까, 그러나, 그 이후에는 다른 형태의 비지니스,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사람들의 문화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